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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2 wordpress 가지고 놀기 6
  2. 2008.08.28 개인 블로그의 테마를 변경했습니다. 8

wordpress 가지고 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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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press 가지고 놀기


예전부터 wordpress를 사용했지만, 거의 대부분 원격블로깅을 하고 wordpress 자체에서 제공하는 에디터는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기능은 괜찮은 듯 하지만, 불편한 점이 몇몇 있었습니다.

줄 띄우기라든지, 한 글자 쓰기가 안됐었습니다. 좀 넉넉히 글을 쓰고 싶어서 여러칸 띄우고 글을 써서 발행해보면 어김없이 자동적으로 다닥다닥 붙여서 보여줬었습니다. 그리고 영어에는 그런 단어가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 단어만 쓰면, 자동으로 앞 글자에 드러 붙었습니다. 예를 들어 "모르겠지만 한 단어..." 이렇게 써다면 "모르겠지만한 단어.." 이런식으로 붙여버립니다. 어쩔 수 없이 두 칸씩 띄워주고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도 좀 적응해 보려고 노력하다가 결국은 포기 해버렸고, firefox에 있는 원격 블로깅 부가기능인 scribefire랑 MS office onenote랑 번갈아가면서 사용했습니다.

며칠전 테마 바꿔주고 하면서, wordpress 2.6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좀 살펴봤습니다.
...
그리고는 scribefire랑 one note를 버리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위의 두 문제도 해결됐고,,, 마음에 꼭 드는 기능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전체화면 보기!!!



이거는 블로그 에디터 수준이 아니라,,, 완전 문서 편집기입니다. ㅎㅎㅎㅎ
다른 웹사이트 리뷰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북마클릿(Press This)도 거의 수준급이고....

ajax로 구동하는 테마 + prologue 테마 (포스팅 박스 + rss tag list) 까지 입혀뒀습니다.
처음에 prologue theme의 기능들을 이식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 번 하고나니 쉽더군요, 한 10분만에 코드 매만져주고 바로 깔끔하게 바꿔줬습니다.
ajax로 구동하는 테마는 스프링노트랑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이것도 신기하고^^



구경오셔도 됩니다
.^^ 내용은 그냥 넘기시고^^  테마만 한 번 주욱 훝어보시길~

이래 저래 기분 좋아서 야밤에 뻘로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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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의 테마를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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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의 테마를 변경했습니다.


여기는 공개 블로그구요...

그냥 끄적거릴 공간으로 wordpress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textcube.com을 공개 블로그로 사용할 때 부터...)

개인 블로그 형식으로 사용하기에 괜찮은 테마가 하나 있습니다. 순간 순간 떠오르는 생각을 끄적여 나가기에 딱 좋은 테마인데요.

wordpress.com에서 사용하는 prologue라는 테마입니다.



  이 테마는 wordpress 블로그를  twitter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테마입니다. 일상적인 것들을 적어나가기에 딱 좋은 마이크로블로깅용 테마라고 할 수 있지요.

  장점이라고 한다면, 글쓰기 페이지 까지 들어가지 않더라도, 블로그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바로 글을 쓸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뭔가 떠올랐는데, 글쓰기 위해서 글쓰기 페이지까지 들어가는 순간 떠올랐던 생각들은 별게 아니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생각나는 순간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글을 쓰면서 태그를 달아주면, recent project라는 위젯을 통해 최근 태그들에 포함된 글 수를 출력해주고와 태그별 피드도 제공해 줍니다. 단편적인 글들을 적어놨다가 나중에 같은 태그에 있는 글들을 모아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 그 동안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테마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위의 두 가지 장점을 제외하고선 그다지 끌리는 점이 없는 것입니다.  저 두 가지 기능을 제외하고선 그냥 평범합니다.

평소에 사용하던 테마가 괜찮아서 쓰자니 저 두기능이 아쉽고,,,, 프롤로그테마를 쓰자니 나머지 기능들이 맘에 안들고.... 그동안 몇 번씩 바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두 테마를 그냥 합쳐 버렸습니다. 엄청난 삽질의 결과...



처음 테마가 기존의 제가 사용하던 plaintext theme이고, 두번  테마가  prologue의 글쓰기 폼과 recent project 위젯 기능을 가진 plaintext 테마입니다.

...

장시간의 삽질끝에 제가 원하던 궁극의 울트라 테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firefox에서는 깔끔하니 보이는데, ie에서는 별로네요... 파폭으로 밖에 사용안하니 ㅋㅋㅋ 사실 기술이 없어서 이쁘게 고치지도 못함)

기분좋아서 적어봅니다.

테마가 이뻐서 당분간 개인 블로그에만 글쓸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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